LG디스플레이, 세계 대형 LCD 시장서 3년6개월 연속 1위

입력 2013-05-23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디스플레이가 TV, 모니터 등에 쓰이는 대형 패널 시장에서 14분기 연속 1위 유지했다.

23일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9.1인치 이상 대형 LCD 패널 전 세계 출하량은 1억6408만대로 지난해 1분기(1억7019만대)보다 3.6% 감소했다. 이 가운데 LG디스플레이가 4461만대, 시장점유율 27.2%로 1위를 기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3503만대(21.4%)로 2위를 기록했으며, 대만 치메이이노룩스(CMI)와 AU옵트로닉스(AUO)가 각각 2880만대(17.6%)와 2599만대(15.8%)로 뒤를 이었다.

LG디스플레이는 출하량뿐 아니라 매출액과 면적 기준으로도 1위를 고수해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의 강자로 입지를 다졌다.

LG디스플레이는 1분기 대형 LCD 패널 매출액이 50억9800만달러(28.1%), 면적은 806만8000㎡(25.8%)를 기록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매출액 37억4000만달러(20.6%), 면적 704만4000㎡(22.5%)로 각각 2위에 올랐다.

1분기 대형 LCD 패널 전체 매출액은 181억5900만달러로 지난해 1분기보다 0.9% 증가했으며, 전체 면적은 3130만1000㎡로 10.8%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의 약진이 눈에 띈다. 중국은 지난해 2분기 대형 LCD 패널 시장 점유율이 출하량 기준 처음 10%를 넘어선 뒤 꾸준히 상승해 올해 1분기 13.1%로 최고 성적을 거두며 3위를 지켰다.


대표이사
정철동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1]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86,000
    • +0.97%
    • 이더리움
    • 4,363,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812,500
    • +2.14%
    • 리플
    • 2,862
    • +0.14%
    • 솔라나
    • 190,800
    • +1.44%
    • 에이다
    • 576
    • +0.35%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70
    • -1.16%
    • 체인링크
    • 19,200
    • +1.16%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