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환경부 “부처간 정책 칸막이 허물자”

입력 2013-05-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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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21일 ‘제1차 환경부-산업부 융합행정협의회’를 열고 부처간 정책 칸막이를 허물어가기로 합의했다.

그간 양 부처는 현안이 발생하면 비공식적인 협의채널을 가동했으나, 새 정부 출범 이후 국정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별 부처가 아닌 국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추진한다는 차원에서 정례적 협의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다.

양 부처는 이번 회의에서 국정과제, 현안 과제 가운데 부처 간 협력으로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4대 협력분야를 우선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

4대 협력분야는 △환경규제·지원협력 △자원순환 사회 구축 △지속가능한 에너지수급 △온실가스 감축이다.

이를 위해 협력분야별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세부 논의 의제를 발굴·논의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의진행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양 부처가 추천한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산업부는 다음달 4일엔 중소기업청과도 정책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향후 미래창조과학부, 해양수산부, 국방부 등과도 부처 간 협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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