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토레스 올 여름 500억원에 팔 계획”

입력 2013-05-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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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원 손해 보는 셈

영국 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첼시가 간판스타인 페르난도 토레스를 올여름 3000만 파운드(약 500억원)에 팔 계획이라고 19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이 보도했다.

첼시는 지난 2011년 이적료 5000만 파운드를 지급하고 토레스를 사왔기 때문에 약 2000만 파운드(약 300억원)를 손해 보는 셈이다.

토레스는 이번 시즌에 22골을 넣는 등 이적 후 최고의 활약을 보였으나 막상 프리미어리그에서는 7골밖에 넣지 못했으며 지난해 12월 아스톤빌라와의 대결이 마지막 골이었다고 신문은 첼시의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토레스는 지난 2011년 리버풀에서 이적한 이후 130경기에서 34골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5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는 물론 2200만 파운드의 급료까지 계산하면 토레스는 한 골 당 약 200만 파운드를 받은 꼴이라고 더선은 계산했다.

차기 사령탑인 조세 무리뉴 감독은 7000만 파운드를 들여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 에딘손 카바니와 독일 바이어 레버쿠젠의 안드레 쉬를레를 영입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토레스가 잔류 의사를 밝혔음에도 첼시는 그를 팔겠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다고 신문은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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