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1주째 주말특근 중단…1조6천억 피해

입력 2013-05-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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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 아산, 전주공장의 직접 생산라인이 11주째 주말 특근을 하지 못했다.

현대차 울산 1∼5공장, 아산공장, 전주공장 트럭 생산공장이 모두 18일 주말 특근을 못했다.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11주째 주말 특근이 중단됐다.울산 5개 공장 노조대표(사업부 대표) 등이 주말 특근 방식과 관련해 요구안이관철될 때까지 특근을 계속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들은 주말 특근의 시간당 생산속도(UHP) 하향, 인원 충원 등을 요구하고 있다.

직접 생산라인을 제외한 현대차 울산공장내 엔진·변속기공장, 소재공장, 수출PDI 공장, 전주공장 버스 생산공장은 지난 11일부터 주말 특근을 재개했다.이번 주에도 특근을 실시했다.

현대차는 지금까지 11차례 주말 특근 중단으로 차량 7만9천여대(울산·전주·아산공장)를 생산하지 못해 모두 1조6억원의 생산 차질액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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