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이 간다’ 진태현, 결국 패가망신 "이렇게 될줄 몰랐나"

입력 2013-05-1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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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방송화면 캡처)

진태현(진용석)이 패가망신했다.

17일 저녁 7시 15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마지막 회)’에서는 진태현의 패가망신하는 장면이 연출된다.

진태현은 유호린(김마리)의 교통사고로 병원으로 급히 달려갔다. 당황한 진태현은 자신의 어머니 이휘향(이기자)에게 전화를 건다. “어머니, 마리가 사고났어요. 솔이하고 병원으로 빨리 오세요”라고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다.

유호린의 상태는 심각했다. 장 파열이 너무 심해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유호린은 진태현에게 “진주 씨를 만나고 싶어요. 진주 씨 좀 불러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진태현은 “진주 씨는 왜? 알았어. 절대 정신 놓으면 안 돼”라고 답했다.

파렴치한 진태현은 할 수 없이 서현진에게 전화를 했다. “진주 씨, 마리가 보고 싶어해요”라고 말했다. 서현진은 납득이 가지 않았지만 유호린이 아프다는 소식에 병원으로 간다.

서현진을 만난 유호린은 “마리 씨, 미안해요. 내가 잘 못했어요. 우리 솔이를 잘 부탁해요”라는 말만 남긴 채 숨을 거둔다. 진태현은 오열했다. 모든 것을 후회하며 과거를 반성한다. 그러나 이미 늦은 상태였다.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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