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소외계층 위한 고금리 적금 확대 독려

입력 2013-05-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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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고금리 적금 확대에 나섰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저신용 서민층을 위한 소외계층을 위한 고금리 적금 상품 판매도 적극적으로 독려하기로 했다.

고금리 빚더미에 시달리는 서민을 위해서는 국민행복기금 등이 있다면 빚은 없더라도 성실히 살아가는 소외계층에게도 경제적 지원을 더욱 늘려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소외계층 고금리 적금 상품은 비과세 혜택은 없지만 1년 만기 상품임에도 만기 해지 시 5.5~7.5%의 높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소년소녀가장, 탈북 주민, 결혼 이민 여성 등이 그 대상이다.

금융당국의 이 같은 방침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최근 소외계층 대상 고금리 적금 상품의 기본 금리를 4.0%에서 4.5%로 0.5% 포인트 올렸다. 월 납입 한도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렸다.

다른 은행들도 연내 소외계층 고금리 적금 상품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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