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희, LPGA투어 모빌베이 클래식 1R 공동선두

입력 2013-05-1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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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PGA 홈페이지)

지은희(27ㆍ한화ㆍ사진)가 모처럼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지은희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RJT 골프장(파72ㆍ652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모빌베이 클래식(총상금 12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지은희는 렉시 톰슨(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3위 제시카 코다(미국ㆍ6언더파)와는 한 타 차다.

그야말로 완벽한 플레이였다. 4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지은희는 5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아 연속 버디를 성공시켰다. 이후 7번홀부터 9번홀(이상 파4)까지 세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켜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10번홀부터 12번홀(이상 파4) 파로 막았고, 13번홀과 16번홀(이상 파5)에서 각각 버디를 추가하며 노보기 플레이를 경기를 마쳤다.

박희영(26ㆍ하나금융)과 최운정(23ㆍ볼빅)은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에 올랐고, 서희경(27ㆍ하이트진로)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11위, 3언더파 69타를 친 김송희(25)는 공동 20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 대회 2라운드는 18일 오전 6시부터 J골프채널을 통해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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