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감동에 투자하라]롯데홈쇼핑, 기부방송으로 착한쇼핑 도와요

입력 2013-05-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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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상품 판로 지원·중기 상생프로그램도 확대

▲롯데홈쇼핑이 2011년 2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공정무역 초콜릿을 러브앤페어 방송에서 판매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사회적 기업 지원으로 동반성장에 나서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롯데홈쇼핑과 함께 부르는 희망찬家’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사랑나눔을 주요 테마로 사회적기업 지원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이란 결식아동이나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생산·판매·서비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롯데홈쇼핑의 사회공헌 활동은 이러한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과 고객이 함께 참여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사회적 기업 홍보 영상을 지원하는 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50개의 사회적 기업을 선정해 기업과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영상을 직접 제작해주고 있다.

영상제작에 소요되는 제작비와 인력, 영상 콘텐츠를 기부해 완성된 홍보 영상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롯데홈쇼핑 채널을 통해 방영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의 방송 제작 노하우를 살려 만든 홍보 영상은 보다 효율적으로 기업을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것이 내부 평가다.

또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공익을 추구하는 모습을 강조해 사회적 기업의 인지도 향상 및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더불어 롯데홈쇼핑은 홍보영상 제작뿐만 아니라 홈쇼핑이 가진 유통 채널을 활용해 상품 판로를 지원하고 착한 쇼핑을 돕는 기부방송도 지속 실시하고 있다. 공정무역, 친환경 등 착한 소비를 돕는 상품을 선정해 판매수수료를 일절 받지 않고 전액 무상으로 방송하는 러브 앤 페어(Love & Fair)를 올해로 10회째 진행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1년 2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선보인 페어트레이드코리아의 공정무역 초콜릿이 방송 시작 15분 만에 매진된 것을 시작으로 ‘한젬마의 희망목걸이’, 바리의꿈의 ‘차가버섯 청국장 선물세트’, 위캔센터의 ‘위캔 우리밀쿠키 패키지’, 사회복지법인 다운회 아름다운의 ‘해다미 오미자원 발효원액 2종 기획세트’ 등을 소개했다.

이달 롯데홈쇼핑은 복을 파는 장사꾼에서 만든 비누꽃 2종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 기업을 포함해 총 10개의 사회적 기업 제품을 기부 방송할 예정이다.

게다가 롯데홈쇼핑은 지난달부터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 ‘1사 1명품’방송을 기획해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오는 19일 오전 6시에는 ‘양인혜 요리퀸 마늘박피기&야채다지기’(4만9800원), ‘아이러브허브 허브찜질팩’(5만9800원)을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3월 롯데홈쇼핑은 사회적 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또 롯데홈쇼핑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에서‘2013 홈쇼핑 우수상품 전시회’를 후원 및 운영했다.

롯데홈쇼핑은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장경쟁력 향상을 도왔다. 특히 MD(상품기획자)들이 직접 참여해 중소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구매 상담회를 진행했다. 홈쇼핑 입점 절차 및 평가 기준을 상세히 설명해 중소기업 제품 판매채널로서의 홈쇼핑의 특징을 적극 알렸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는 “사회적 기업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동반성장의 첫걸음이다”며 “롯데홈쇼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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