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시황]미국발 훈풍에 1980선 안착

입력 2013-05-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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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1980선에 안착했다.

코스피지수는 16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4.37포인트(0.73%) 오른 1985.63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경기지표 혼조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8.77인트 뛴 1980.03으로 개장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8억원, 29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544억원의 차익실현 매물을 출회하며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573억원 순매수로 총 572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기계, 철강금속, 전기가스, 운수창고, 운수장비 등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비금속광물, 건설, 의약, 은행 등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 역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러브콜’에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엔화약세 진정에 현대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생명, SK하이닉스 등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SK텔레콤만이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상위 20위권 내에서 유일하게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한 40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6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81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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