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가족 얽힌 사연 남녀 모두 모여

입력 2013-05-15 23: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가족’을 소중히 하는 젊은 남녀가 모였다. 애정촌이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15일 밤 방송되는 SBS ‘짝’ 녹화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에 얽힌 다양하고 남다른 사연이 있는 남녀들이 모두 모였다.

베이스 성악가인 남자 1호는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밀라노 시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7년간의 유학생활을 뒷바라지 해준 것은 그의 형들과 이모, 이모부였다. 키워주신 이모와 이모부를 어머니, 아버지로 부르는 그는 1993년, 초등학교 6학년 때 서해훼리호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다.

부모님을 잃고 이모님 댁에서 자란 그는 친 자식처럼 자신을 키워준 이모, 이모부, 7년 유학을 도와준 두 형에게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소원이다.

그가 원하는 신붓감은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여자. 남자 1호는 화기애애한 집안 분위기에서 장인, 장모님께 사랑 듬뿍 받는 사위가 되고 싶다. 그런 그의 마음에 구김살 없이 쾌활하고 명랑한 여자 3호가 들어왔다.

그러나 여자 3호를 바라보는 것은 남자 1호만이 아니다. 포항공대 학생회장 출신인 포항공대 연구원 남자 6호도 여자 3호를 마음에 품고 있었다. 과연 사랑하는 가족에게 누가 진정한 ‘짝’을 소개시켜 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짝에 집중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79,000
    • -0.08%
    • 이더리움
    • 4,543,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4.35%
    • 리플
    • 3,038
    • -0.1%
    • 솔라나
    • 197,100
    • -0.71%
    • 에이다
    • 619
    • -0.32%
    • 트론
    • 431
    • +0.7%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60
    • -0.03%
    • 체인링크
    • 20,870
    • +2.81%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