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1명당 영업이익 가장 높은 기업 ‘LG’

입력 2013-05-0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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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주요 대기업 중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기업은 ‘LG’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액 상위 100대기업 중 83개사의 2012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48억7813만원을 기록한 ‘LG’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48억763만원의 △GS 계속해서 △‘SK’(28억1114만원), △‘CJ’(13억8729만원), △ ‘LS’(13억4871만원), △‘코오롱’(7억4530만원), △‘고려아연’(6억8742만원), △‘SK이노베이션’(6억4727만원), △‘현대글로비스’(5억7616만원), △‘아모레퍼시픽그룹’(4억7333만원)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직원 1인당 영업이익 평균은 2억9473만원으로 평균보다 높은 기업은 20.5%(17개사)였다.

또한 10곳 중 4곳(36개사, 43.4%)이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삼성SDI’(388%)가 차지했다. 202억이 넘게 적자를 봤다가 지난해 582억의 흑자를 낸 것이다.

다음으로 ‘삼성전기’(171%), ‘LG디스플레이’(160%), ‘삼성카드’(156%), ‘SK이노베이션’(150%), ‘LG전자’(116%), ‘LG이노텍’(100%), ‘삼성전자’(90%), ‘현대위아’(74%)가 뒤를 이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평균 11.1%로 전년(12.7%)보다 소폭 하락했다. 가장 높은 기업은 ‘GS’(77.1%)였고 ‘LG’(76%), ‘SK’(75.1%), ‘LS’(72.4%), ‘아모레퍼시픽그룹’(69.4%), ‘CJ’(61.7%), ‘코오롱’(54.6%), ‘SK이노베이션’(51.8%)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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