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은퇴에 네티즌 "즐겨보는 드라마 끝난 기분"

입력 2013-05-09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P/뉴시스)

퍼거슨 감독 은퇴 소식에 네티즌의 서운함과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영국 축구리그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사령탑 알렉스 퍼거슨(72) 감독이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이에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비롯한 SNS에는 아쉬움의 글이 속속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모예스도 명장이지만 퍼거슨의 자리에 있다면... 뭔가 어색할 거 같다”며 퍼거슨 은퇴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 한 네티즌은 “즐겨보는 드라마 끝난 기분”이라며 심경을 올렸다.

한 네티즌은 “내가 태어난 해부터 감독 했었구나. 정말 대단하다. 11번째 감독 모예스가 버스비 퍼거슨처럼 한 20년 했으면 좋겠다”고 게재했다.

아쉬움의 글이 속속 올라오는 중 한 네티즌의 글이 와 닿는다. “퍼거슨 없는 맨유라. 참. 생각도 안 해봤는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2: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22,000
    • +1.92%
    • 이더리움
    • 4,392,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812,500
    • +2.2%
    • 리플
    • 2,874
    • +3.53%
    • 솔라나
    • 191,500
    • +2.35%
    • 에이다
    • 572
    • +0.53%
    • 트론
    • 418
    • +1.21%
    • 스텔라루멘
    • 327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690
    • +1.58%
    • 체인링크
    • 19,160
    • +1.11%
    • 샌드박스
    • 180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