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중국주, 中경기회복·저평가 매력 ‘띵하오’

입력 2013-05-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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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기지표 호조 및 저평가 매력에 중국 기업 주식이 줄줄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6개, 코스닥 8개 등 총 14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중국기업들이었다. 차이나하오란은 전거래일대비 230원(14.84%) 오른 1780원을 기록했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역시 245원(14.94%) 뛴 188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의 무역수지가 한 달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는 소식에 중국경제 둔화 우려가 완화된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단기급락으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점도 한 몫했다. 문경준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기업들의 주가수익률(PER)이 5배 이하로 국내 기업과 비교해도 상당히 낮게 평가되고 있다”며 “불성실 기업들의 퇴출이후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호종금(14.86%)도 무상감자 후 사흘만에 상한가로 진입했다. 금호종금은 지난 3월 22일 결손보전을 통한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3.3대 1 무상감자를 결정했다. 이후 금호종금은 지난 6일 거래를 재개한 뒤 이틀 연속 급락했다. 그러나 이날은 저가매수가 유입되면서 급등세를 연출했다.

이 밖에 삼립식품, 솔브레인이엔지, 다스텍, 남광토건 등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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