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8명 “퇴근하면 바로 집 간다”

입력 2013-05-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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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서 쉬려고”… 평균 3.8일 집으로 직행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퇴근 후 외부생활 대신 재빨리 귀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520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퇴근 후 바로 귀가하는 편입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77.5%가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성별로는‘여성’(80.2%) 이 ‘남성’(75.4%)보다 많았다.

퇴근 후 바로 귀가하는 이유로‘피곤해서 쉬려고’(35.5%)가 가 가장 많았다. 이어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서’(14.1%), ‘업무가 늦게 끝나서’(13.2%), ‘공부 등 자기계발을 하느라고’(13.2%),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서’(10.7%),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려고’(8.7%) 등 순이었다.

귀가 후 집에서는 주로 ‘잠, 휴식’(54.1%, 복수응답)을 취하거나, ‘TV시청’(49.1%)을 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독서, 영화 등 문화생활’과‘외국어, 자격증 등 공부’를 한다는 응답은 각각 26.8%, 25.8%로 비슷했다. 이 외에도‘가족과의 시간’(19.6%), ‘운동’(14.1%) 등을 하고 있었다.

퇴근 후 일찍 귀가하는 것이 도움이 됐느냐는 질문에 90.6%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컨디션 관리가 용이해졌다’(34.5%)가 1위로 꼽혔다. 계속해서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게 됐다’(21.4%) ‘공부 등 자기계발을 할 수 있게 되었다’(19.2%) ‘돈을 아낄 수 있게 됐다’(15.9%) 등의 이유가 있었다.

한편 직장인들은 일주일 중 평균 3.8일을 퇴근 후 곧장 집으로 향했다. 구체적으로 ‘4일’은 32.3%, ‘5일 이상’(30.8%) ‘3일’(28.3%) ‘2일’(5.5%) ‘1일’(3.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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