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웰스파고 챔피언십 2R 공동 35위…필 미켈슨 단독선두

입력 2013-05-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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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루키 이동환(26ㆍCJ)의 도전은 계속된다.

이동환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골프장(파72ㆍ744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67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이동환은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재미교포 리처리 리(26) 등 11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35위 그룹을 형성했다.

필 미켈슨(미국)은 단독선두에 올랐다. 미켈슨은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데일리베스트다. 이로써 미켈슨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스콧 가드너(호주), 닉 와트니(미국) 등 2위 그룹을 두 타 차로 누르고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첫 날 단독선두에 올랐단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이븐파를 쳐 중간합계 6언다파 138타로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이 대회 3라운드는 5일 새벽 4시부터 SBS골프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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