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3일만에 돌아온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지수 역시 3일만에 상승 마감했다.
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85포인트(0.87%) 오른 565.33으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304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75억원, 177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 업종이 1%대, 기타제조 업종이 약보합세를 보였고 나머지 전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음식료/담배 업종이 3%대로 올랐고 비금속 업종이 2%대로 올랐으며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부품, 컴퓨터서비스, 반도체, IT부품, IT H/W 업종이 1%대로 상승했다. 나머지 업종들은 강보합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역시 상승종목 우위였다. 동서, CJ E&M이 2%대로 상승했고 셀트리온, GS홈쇼핑이 1%대로 올랐으며 서울반도체, 다음은 강보합세였다. 반면 파라다이스, CJ오쇼핑, 에스에프에이는 약보합 마감했고 SK브로드밴드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0개 종목 포함 59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24개 종목이 내렸다. 60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