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인도네시아 PB시장 진출

입력 2013-05-0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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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식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장(오른쪽 세번째)이 인도네시아 현지 PB센터 개소식에서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송창근 회장(왼쪽부터), 인도네시아 PB센터 임창혁 PB 팀장, 인도네시아 한인협회 신기엽 회장, 리틀램 박현순 원장, 하나은행 PB본부 이형일 본부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2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현지법인 PT하나은행을 통해 현지 한국 교민과 인도네시아 고객을 위한 PB(Private Banking)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PB센터 오픈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교민의 한국 내 금융자산과 인도네시아 금융자산의 연계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인도네시아 현지 고객에게도 선진 금융에 대한 정보 제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PT하나은행은 지난해 자산규모는 5조5000억 달러, 대출규모 4조1000억 달러, 수신규모 3조7000억 달러 규모다. 2010년말 대비 총자산성장률 122%, 총대출성장율 151.1%, 총예금성장율 110.6%를 기록해 같은 기간 인도네시아 은행 평균(자산규모 36.4%, 총대출 44.2%, 총예금 33.9%) 보다 약 3배 이상의 높은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하나은행 이형일 PB본부장은 “한국의 주요 기업이 진출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교민들과 인도네시아 고객의 금융애로 해결에 앞장서온 하나은행이 금번 PB센터를 개설함으로서 PT하나은행이 제공하는 금융서비스가 한 차원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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