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머니, 미국 증권에 몰렸다…13조2600억 달러로 최대

입력 2013-05-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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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증권 규모가 13조2600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CNB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의 불안으로 상대적으로 안전한 미국 증권 투자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CNBC는 전했다.

중국과 일본인들의 미국 증권 보유 투자 규모는 3조4000억 달러로 이 중 채권 투자가 2조4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해외투자자들이 보유한 미 주식과 채권의 총 가치는 지난해 6.5% 상승했다고 미 재무부는 집계했다.

해외 투자자들의 증권 투자는 지난 2005년 이후 두 배로 증가했으며 이로써 미국의 경제 규모인 15조 달러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CNBC는 설명했다.

13조2600억 달러 중 증시 투자는 42억 달러로 2011년 이후 10.6% 증가했다.

장기 채권 보유는 8조2000억 달러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2% 늘어난 것이다.

단기 채권 보유는 7.6% 감소해 8110억 달러에 그쳤다.

총 미국 채권과 증시 규모는 60조 달러로 해외 투자자들이 이 중 20%를 보유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일본인들의 미국 증권 투자는 1조8300억 달러로 최대 투자자들로 선정됐고 중국은 1조5900억 달러로 증가했다.

케이맨제도가 미국 증권 보유가 5160억 달러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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