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코리아 2013’, 5월21일 개최…“보안 트렌드 한눈에”

입력 2013-04-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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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첨단 보안장비와 최신 보안 트렌드, 시스템 보안 산업 핵심요소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보안전시회 ‘시큐리티코리아 2013’이 오는 5월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시큐리티코리아 2013’을 주최하는 한국감시기기협동조합, K.Fairs, CCTV저널은 이번 전시회에서 ‘융·복합 보안시장 전망’ 세미나를 비롯해 ‘모바일 운영체제(OS) 보안시장 전망 세미나’, ‘스마트무선 기술 전망’ 등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7개국 120업체, 300부스가 참여하는 보안전시회다. ADT캡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유니온커뮤니티, 파나소닉코리아, 트루엔, 나다텔, 하이트론 등 분야별 핵심전문기업이 참여한다. 이 전시회에서는 CCTV, 출입통제, 산업보안 장비뿐만 아니라 빌딩관리 및 정보보안 등 포괄적인 보안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우선 ‘융·복합 보안 시장 전망’ 세미나에서는 안전행정부가 준비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융·복합 보안의 개요 및 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국내외 영상 감시 시스템 산업에 대해 실무자들에게 필요한 기술 및 시장 트렌드를 제시할 전망이다.

‘모바일 OS 보안 시장 전망’ 세미나는 최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등장으로 모바일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스마트TV, 자동차 등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모바일 OS의 보안 및 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스마트 무선 기술 대전망-무선 커넥티비티 기술 및 시장 동향’ 세미나는 무선랜, 근거리무선통신(NFC), 사물지능통신(M2M), 무선충전, 커넥티드카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그간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KISIA)에서 한·일 양국을 오가며 개최해왔던 ‘제 3회 한·일 정보보안 심포지엄’이 올해 ‘시큐리티코리아 2013’ 개최를 기념해 함께 열린다. 한·일 정보보안 심포지엄은 한·일 양국의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되며 정보보안 이슈 및 정보교류를 통해 각국 정보보안 기업들의 상호 이해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인 ‘월드 IT쇼 2013’과 동시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월드 IT쇼 2013’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며 450개 기업, 1300여 부스가 참여한다.

‘Smart Life, Simple IT’라는 슬로건을 내건 ‘월드 IT쇼 2013’은 모바일,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등 전반적인 IT 제품을 만날 수 있으며 국내외 유수 업체 및 바이어가 참여해 효과적인 마케팅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K.Fairs 관계자는 “최근 각종 보안사고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시큐리티코리아 2013’이 준비한 융·복합 보안시장 전망 및 모바일, 스마트무선 보안 방안 등 반드시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들을 습득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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