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채용 10개월 연속 감소…총 근로자수는 소폭 증가

입력 2013-04-29 0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동부 ‘3월 사업체노동력조사’ 발표

새로 직장을 얻은 입직자 수는 10개월째 전년동월대비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감소폭은 줄었다. 총 근로자수는 상용근로자를 중심으로 소폭 증가하는 등 고용시장에 개선 조짐이 보이고 있다.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3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입직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7.3% 감소한 91만명, 이직자는 12.6% 감소한 66만1000명을 기록했다. 사업체 노동력 조사는 농업을 제외한 전 산업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중 2만8000개를 표본 사업체로 선정해 이뤄진다.

노동부는 입직률이 전년동월에 비해 0.6%포인트 감소한 6.6%, 이직률은 0.8%포인트 감소한 4.8%를 기록하는 등 일자리 이동이 여전히 얼어붙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지난 2월까지 두자리수에 달하던 입직자 감소율이 둔화되면서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입·이직자수 및 증감률 추이(표=고용노동부)

자발적 이직자는 전년동월대비 17.9% 감소한 31만5000명, 비자발적 이직자는 8.3% 감소한 25만명으로 나타났다.

종사자수는 전년동월대비 1.0% 증가한 1492만7000명으로 상용근로자 중심의 고용증가세를 유지했다. 종사자수 증가율은 작년 12월 0.6%까지 떨어졌으나 올해 들어 조금씩 올라 5개월만에 1%대에 들어섰다. 하지만 임시·일용근로자와 기타종사자는 각각 3.6%, 2.3% 감소해 고용양극화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빈 일자리수는 전년동월 보다 3만7000개 증가한 18만5000개, 빈 일자리율은 전년동월대비 0.2%포인트 증가한 1.3%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2월 설날특수로 근로시간은 감소하고 월급여는 증가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특별상여금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15.5% 상승한 333만원을 기록했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총근로시간도 설날로 2일 줄어 전년동월대비 9.5% 감소한 159.9시간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산업 발굴하고 성장에 투자⋯5대 금융지주 생산적 금융 본격화 [2026 금융대전]
  • 코스피, 사상 첫 ‘9천피’ 돌파…반도체의 힘[꿈의 9000피 시대]
  • 美 FOMC 매파적 동결…주요국 기조 전환 속 한은 금리 인상 '초읽기'
  • 증시 호황에 연금저축 연간 수익률 10.6%…적립금 200조 육박
  •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하루 새 60% 손실 가능…투자 유의해야”
  • 인천서 발견된 사람 다리…요양병원 측 “병원 배출 추정”
  •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2차전 돌입⋯노사 팽팽한 평행선
  • 맞벌이가구 615만 '역대 최대'…'有자녀 맞벌이'는 60% 첫 돌파
  • 오늘의 상승종목

  • 06.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10,000
    • -3.23%
    • 이더리움
    • 2,550,000
    • -3.92%
    • 비트코인 캐시
    • 298,600
    • -7.35%
    • 리플
    • 1,721
    • -4.86%
    • 솔라나
    • 104,000
    • -5.28%
    • 에이다
    • 246
    • -3.15%
    • 트론
    • 485
    • +0.62%
    • 스텔라루멘
    • 354
    • +4.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540
    • -5.14%
    • 체인링크
    • 11,890
    • -3.41%
    • 샌드박스
    • 76.41
    • -4.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