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신규 코픽스 2.85%…지수 도입이래 최저

입력 2013-04-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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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기준금리로 이용되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ㆍ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달째 하락했다. 지난 2010년 지수 도입 후 최저치다.

전국은행연합회는 3월 신규 코픽스가 2.85%로 전 달보다 0.08%포인트 떨어졌다고 15일 공시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3.32%로 전월 대비 0.06%포인트 하락해 코픽스 도입 이래 최저 수준이다.

신규 코픽스는 은행채 금리 등 시장금리와 예금금리의 하락 등이 반영돼 지난 달보다 하락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잔액 코픽스는 과거에 취급한 고금리 예금의 만기가 돌아오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예금이 3월 금리 산정에 반영돼 하락세를 보였다.

코픽스 금리가 조정됨에 따라 시중은행의 코픽스 연동대출 금리도 이르면 16일부터 바뀔 전망이다. 코픽스는 국내 9개 은행의 정기 예ㆍ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등을 가중평균해 산출하는 대출 기준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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