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현장 반영한 물가대책 방안 마련”

입력 2013-04-12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 2차 유통구조개선 TF 개최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물가대책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추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유통구조개선 테스크포스(TF)를 열고 참여한 관계부처 차관들에게 “현장에서 느끼는 민간 관계자의 아이디어나 정책건의 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추 차관은 “유통구조 개선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관심이 크다”며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책임감, 속도감있게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통구조개선 TF에서 정부는 농산물, 공산품, 통신, 개인서비스 등 분야별 유통구조개선 대책의 기본방향을 점검했다. 농산물 분야는 직거래 비중을 늘리고 도매시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 공산품 분야에서 병행수입과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유통채널을 확대하는 방안이다.

석유가격과 통신비 가격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알뜰폰’ 활성화 등 시장진입 완화도 추진한다.

정부는 이달 하순경 3차 TF 회의에서는 각 분야별 세부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오는 5월말까지 ‘유통구조개선 종합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98,000
    • +0.67%
    • 이더리움
    • 5,077,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612,500
    • +1.24%
    • 리플
    • 695
    • +1.91%
    • 솔라나
    • 207,100
    • +1.32%
    • 에이다
    • 588
    • +1.03%
    • 이오스
    • 935
    • +0.65%
    • 트론
    • 163
    • +0%
    • 스텔라루멘
    • 139
    • +1.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00
    • -0.64%
    • 체인링크
    • 21,220
    • +0.66%
    • 샌드박스
    • 545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