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The-K서울호텔’ 브랜드명 선포식

입력 2013-04-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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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문화회관이 The-K서울호텔로 새롭게 태어났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5일 서울 양재동 The-K서울호텔(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힘찬 출발, 새로운 변화, 미래를 향한 도전’을 슬로건으로 ‘The-K서울호텔’ 브랜드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축사에서 김정기 이사장은 “1991년 개관 이후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해 온 서울교육문화회관이 The-K서울호텔로 이름을 바꾸고 제 2의 도약을 위한 출발선에 올랐다”며 “새로운 브랜드명 선포는 열정으로 가득한 도전의 시작이자 교육가족의 보다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겠다는 또 다른 약속”이라고 말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2011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모든 출자회사명을 ‘The-K’로 통합했다. 실제 호텔 브랜드에까지 이를 확장 적용하여 The-K서울호텔, The-K경주호텔, The-K지리산가족호텔, The-K설악산가족호텔 총 4개 호텔 브랜드를 변경한 것. 공제회의 이와 같은 행보 뒤에는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The-K를 국내 대표 호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한편 The-K서울호텔은 연면적 2만3400㎡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신축 중이다. 대연회장과 중연회장, 카페테리아, 사우나, 체력단련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특히 동시에 1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은 서울시 최대 규모의 다목적 연회 시설로 각종 국제행사는 물론 대규모 학술대회 등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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