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 “北, 전면전 징후 없지만 도발 가능성 있어”

입력 2013-04-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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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 출석해 “도발하면 즉각적이고 강력한 응징”

김관진 국방장관은 4일 북한의 잇단 도발 위협과 관련,“전면전 징후는 없지만 도발 가능성은 있다”며 “북한이 도발하면 즉각적이고 강력한 응징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 같이 밝히고 “최근 북한은 3차 핵실험 이후 다양한 방법의 수사적 위협과 군사력 시위로 전쟁 분위기를 조장하고 있어 오로지 강력한 군사 대비 태세를 유지하는 게 적의 도발을 억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장병의 정신무장과 실전적 교육 훈련을 하고 전투형 군대 양성을 우리 군의 자랑스러운 전통과 문화로 정착시키겠다”고도 했다.

이날 전체회의는 전 정권에 이어 유임된 김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대체하는 차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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