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창립 12주년 사회공헌 1만5000여 전 임직원 참여

입력 2013-04-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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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창립 12주년을 맞아 국내·외 전 계열사 임직원 약 1만5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날 우리금융그룹은 서울시 관악구 보라매동에 위치한 동명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입소 어르신들의 생활공간 리모델링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급식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통해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전국 농어촌·도서벽지 다문화가족 자녀 364명에게 약 2억300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했다.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각 계열사에서 선출된 제4기 글로벌자원봉사단 30여명을 파견해 이번달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박6일의 일정으로 미얀마 양곤 지역에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공부방 신축과 문화교류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주요 계열사인 우리은행은 나눔노인복지센터 환경정비와 배식봉사와 영업본부별로 노인, 장애인,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다.

광주은행은 광주천 개나리 식목활동과 각 영업점별 환경봉사활동을, 경남은행은 노인 무료급식 및 노인시설 지원을, 우리투자증권은 노인복지관 자원봉사활동 및 봉사단체별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밖에 우리아바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우리파이낸셜, 우리FIS,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F&I, 우리PE,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등 국내 전 계열사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 일본, 영국, 중국, 러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법인과 지점에서는 6.25참전 용사 가족나들이 지원, 어린이 경제교실, 무료급식, 나무심기 등 약 1만4930명이 전 세계에서 동시에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며 “앞으로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세상’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존경받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이날 오후 5시 우리은행 본점 4층 대강당에서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실시하고 우리금융인대상 시상식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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