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그룹 현금성 자산 역대 최대… 삼성·현대차 ↑, SK·LG ↓

입력 2013-04-01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총 123조7000억, 1년 새 10% 증가…삼성 보유액 44조 역대 최대

지난해 국내 10대 그룹의 현금성 자산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자산 순위 10대 그룹(공기업 제외)의 작년 말 현재 현금성 자산은 123조7000억원으로 2011년 112조4000억원 보다 10% 증가했다.

그룹별로는 삼성, 현대차, GS 가 증가했으며, SK, LG, 롯데 등이 감소했다.

삼성은 상성전자의 사상 최대 실적에 힘입어 지난해 보다 33.3% 늘어난 44조3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경우 2011년 대비 25.4% 증가한 34조5000억원으로 조사됐으며, GS는 10.9% 늘어난 2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현금성 자산이 줄어든 SK는 지주회사인 (주)SK를 비롯해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등 주력 계열사의 감소로 2011년 대비 18.5% 떨어진 17조원으로 분석됐다. 롯데의 경우 지난해 말 현금성 자산은 2조4000억원으로 1년새 45.5%나 줄어 10대 그룹 중 감소율 폭이 가장 컸다. 이외에도 LG그룹(-9.1%), 포스코그룹(-1.2%), 현대중공업그룹(-5.0%), 한진그룹(-3.1%), 한화그룹(-0.2%) 등도 현금성 자산이 줄었다.

한편, 10대 그룹은 현금성 자산 중 62.1%(76조8000억원)는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37.9%(46조9000억원)는 단기 금융상품이나 금융기관에 맡겨 수익을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쿠팡Inc, 2분기 매출 13.3조...상반기 영업적자 1조1895억 ‘역대 최대’
  •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치, 유가 80달러 아래로
  • 삼성, 차세대 3D메모리 ‘zHBM’ 공개...“X·Y축 한계 넘어 Z 개척”
  • 월가 6개 금융사, SK하이닉스 매수·비중확대 의견...“저평가 상태”
  • 소비자는 선택지 넓어지고…대한항공은 기내면세 수익 키운다 [합병 막바지, 걸린 족쇄]
  • 스페이스X, 매출 기대 웃돌았지만…AI 자본지출 부담에 주가 ‘급제동’ [종합]
  • 美 오를 땐 찔끔, 내릴 땐 와르르…엇박자 커진 K-반도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09: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30,000
    • +0.89%
    • 이더리움
    • 2,649,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302,600
    • +0.6%
    • 리플
    • 1,520
    • -0.2%
    • 솔라나
    • 104,500
    • +0.48%
    • 에이다
    • 271
    • -0.73%
    • 트론
    • 463
    • -1.07%
    • 스텔라루멘
    • 236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60
    • +1%
    • 체인링크
    • 11,550
    • +0%
    • 샌드박스
    • 59.28
    • -2.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