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포지션’ 임재욱이 배우 김소은과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최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소은과 임재욱이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이 차이가 무색한 달달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임재욱의 소속사 정실장@시저스미디어에 따르면 임재욱은 최근 경기도 화성의 한 폐공장에서 진행된 자신의 국내 복귀 앨범 타이틀곡 ‘봄에게 바라는 것’의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김소은과 이 사진을 촬영했다. 두 사람이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김소은은 오래 전부터 임재욱의 노래를 좋아하는 팬이었고 ‘봄에게 바라는 것’ 뮤직비디오 출연 제의에도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임재욱은 “뮤직비디오 제작진이 김소은을 섭외했다. 출연에 응해주는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내 팬이었다고 하니 너무 고마웠다”고 밝히며 “나이 차가 15세 정도 나다 보니 세대 차이가 클 것 같아 무슨 얘기를 걸어야 할지 망설여졌다. ‘수고했어요’라는 인사밖에 못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봄에게 바라는 것’으로 6년 만에 국내에 컴백하는 임재범은 오는 28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봄에게 바라는 것’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