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1540억 규모 CBO 발행… 중소·중견기업 유동성 조기 지원

입력 2013-03-2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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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중소·중견기업의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오는 29일 106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1540억원 규모의 유동화증권(CBO)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지난 2월 504억원 상당의 건설사 유동화증권과 525억원 규모의 중소·중견기업 유동화증권 발행에 이은 세 번째로 3월 말 결산기 이전 조기발행을 통해 신규자금을 조기에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유동화증권은 수출·녹색성장·유망서비스기업, 고용창출기업,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등 75개 기업에 발행 규모의 74% 이상(1145억원)을 지원, 성장잠재력 확충분야와 일자리창출 기업 발굴에 중점을 뒀다.

윤태준 유동화심사센터장은 “최근 저금리 기조에 따라 회사채금리가 사상 최저치로 하락하고 있어 기업체가 저금리의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장기자금을 조달하기에 유리한 시장상황이 전개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장 유망한 기업을 적극 발굴해 안정적인 장기자금 조달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4월부터는 결산을 완료한 법인기업과 건설업체의 자금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보다 1조6000억원 확대된 공급계획을 조기 지원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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