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리키 파울러 ‘맞짱’… 존허는 저스틴 로즈와 샷 대결

입력 2013-03-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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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사진=PGA 홈페이지 캡처)
세계랭킹 1위 탈환을 목전에 둔 타이거 우즈가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와 같은 조에서 플레이 한다.

타이거 우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파72ㆍ738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20만달러)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2위 존허(23ㆍ허찬수),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리키 파울러 등 2위 그룹에 한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로써 우즈는 25일(한국시간) 열리는 최종 4라운드에서 리키 파울러와 한조에서 플레이 하게 됐다. 이 대회에서 무려 7번이나 우승한 우즈는 만약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한다면 샘 스니드(미국)의 같은 대회 최다승(8승)과 타이가 된다.

존허(23ㆍ허찬수)는 이날 경기에서 한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그러나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즈에 두 차 2위다. 특히 최종 라운드에서는 저스틴 로즈와 같은 조에 편성, 우즈와의 부담스러운 맞대결도 피하게 됐다. 만약 존허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PGA투어 두 번째이자 올 시즌 첫 번째 정상이다.

한편 이 대회 최종 4라운드는 25일 새벽 4시(한국시간)부터 골프전문채널 SBS골프에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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