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경고 화제… “연예인 사칭 문자 그만”

입력 2013-03-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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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지 트위터

리지 경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인 리지는 지난 23일 트위터를 통해 “리지라 하고 연예인들 번호 찾아서 문자 보내고 본인이 리지인 척 ‘친해지고 싶다’고 한다”며 “저라고 사칭하고 다니지 마세요”라는 경고의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 모바일 메신저 대화를 캡처한 것으로 “안녕하세요. 애프터스쿨 리지예요. 맘에 들어서 번호 좀 알아봤어요”라는 글이 담겨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리지 경고할만하다”, “리지 경고? 정말 기분 나빴나 보다”, “저런 사칭 범죄는 빨리 사라져야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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