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외국인 7일째 ‘매도’ 폭탄 투하…1950선 무너져

입력 2013-03-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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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 ‘팔자’에 사흘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개인과 기관들이 대량 저가매수에 나섰지만 1950선을 지지하지는 못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11(0.11%) 내린 1948.7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키프로스 지원 중단 불안감에 1.79(0.09%) 떨어진 1949.03으로 개장했다.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사자’에 힘입어 장중 195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이 확대되면서 상승폭이 점차 줄어들다 결국 내림세로 돌아섰다.

투자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3317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44억원, 2094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의료정밀업이 3.35% 상승한 가운데 의약품, 종이목재, 전기가스업 등은 1%대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비금속광물, 은행, 섬유의복, 증권업 등도 소폭 상승했다. 반면 통신업이 2%대 하락률을 보였으며 보험, 운수창고, 화학, 운수장비, 기계, 유통업 등은 소폭 하락했다.

시총 상위종목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삼성전자가 2000원(0.14%) 떨어진 145만75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0.23%), 현대모비스(-1.35%), 포스코(-0.16%), 삼성생명(-1.96%), LG화학(-1.27%) 등도 동반 하락했다. 반면 기아차(0.36%), SK하이닉스(0.89%), 한국전력(1.69%), KB금융(0.28%) 등은 저가매수세가 유입돼 상승세를 기록했다.

상한가 7개 종목을 비롯한 42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한 370개 종목이 내렸다. 81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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