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서울모터쇼서 스파크 전기차 및 쇼카 3종 공개

입력 2013-03-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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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로 핫 휠 쇼카

한국지엠이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진행되는 ‘2013 서울모터쇼’에 총 3000㎡ 규모의 쉐보레 전시장을 마련하고 차세대 순수 전기차와 쇼카를 포함한 총 23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쉐보레는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과 충전 기능을 갖춘 스파크 EV(Electric Vehicle)의 양산 모델과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크루즈와 아베오 쇼카, 스포츠카 카마로 핫 휠 쇼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스파크 EV는 동급 최고 수준의 최대 출력(130hp, 100kW)과 저속 구간에서부터 탁월한 최대 토크(55.3kg.m, 북미 인증 기준)를 제공하며 놀라운 수준의 초반 응답성과 가속력을 갖춘 양산형 순수 전기차.

▲스파크 EV

스파크 EV는 20분 내에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급속 충전이 가능한 혁신적인 충전 시스템을 갖췄으며, 220V 콘센트를 이용하면 약 7시간내에 완전 충전을 마칠 수 있다.

쉐보레는 또 지난달 출시한 새로운 개념의 ULV(Urban Life Vehicle) 트랙스에 이어 소형차 아베오와 준중형차 크루즈에 경제성과 강력한 출력을 겸비한 쇼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크루즈 터보 쇼카는 강렬한 토치 레드 색상의 외관에 바디킷과 후방 스포일러를 적용했으며, 차체 색상과 조화를 이룬 붉은 색상의 천공 가죽 시트와 인스트루먼트 패널 및 도어 트림으로 실내를 마감했다.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함께 스포츠 서스펜션 및 브레이크와 고속 배기시스템을 채택해 투어링 레이스카의 면모를 갖췄다.

아베오 터보 쇼카는 아발론 화이트 색상의 차체에 스포티한 디자인의 스포일러와 배기구, 강렬한 인상의 18인치 휠, 전조등 및 안개등 틴팅을 결합해 퍼포먼스 차량 특유의 디자인을 구현했다.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한 아베오 터보 쇼카는퍼포먼스 서스펜션, 스포츠 브레이크 및 흡배기 튜닝 시스템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카마로 핫 윌 쇼카도 모습을 보인다. 이 차는 다양한 자동차 모형 중 대표작인 카마로 핫 휠 에디션이 실제 차량으로 탄생한 것이다.

강렬한 메탈릭 그린 색상의 차체는 고성능 카마로 ZL1의 외관 스타일을 따른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과 바디킷, 후방 스포일러를 적용했으며, 20인치 대형 블랙휠을 장착했다. 카마로 핫 휠 쇼카는 6.2리터 8기통 가솔린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베오 터보 쇼카

▲크루즈 터보 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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