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인상, 불가피하다면 500원 정도가 적당”

입력 2013-03-21 0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흡연자 대상 설문조사서 83%가 500원 인상 응답

흡연자의 80% 가량이 담뱃값 인상이 불가피하다면 500원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흡연자 커뮤니티 아이러브스모킹이 21일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3.4%가 ‘갑당 500원 인상’이라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아이러브스모킹 회원 7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500원 인상(갑당 3000원) 584명(83.4%) △1000원 인상(갑당 3500원)은 23명(3.3%) △2500원 인상(갑당 5000원) 46명(6.6%) △4500원 인상(갑당 7000원) 47명(6.7%)이 각각 응답했다.

이와관련 아이러브스모킹 이연익 대표운영자는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하지 않는 급진적인 인상안은 서민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밀수담배 및 가짜담배를 양산시킬 수 있다”며 “이는 결국 박근혜 정부가 양성화 하겠다던 지하경제를 오히려 활성화 시킬 수도 있는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어 “흡연자들의 적극적인 반대에도 담뱃값 인상이 현실화 된다면 그 인상액의 상당 부분을 흡연자 건강검진이나 흡연실 설치 등 흡연자들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며 “담배값 인상 방법 또한 흡연과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흡연자가 참여해 현재 국회에 상정되어 있는 물가연동제와 같은 점진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53,000
    • -0.09%
    • 이더리움
    • 2,611,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300,000
    • -0.73%
    • 리플
    • 1,733
    • -0.29%
    • 솔라나
    • 111,700
    • +2.48%
    • 에이다
    • 244
    • -0.41%
    • 트론
    • 493
    • +0.41%
    • 스텔라루멘
    • 325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30
    • +0.06%
    • 체인링크
    • 12,020
    • -0.5%
    • 샌드박스
    • 86.61
    • -6.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