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경찰, 라가르드 IMF 총재 자택 수색

입력 2013-03-21 0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08년 재무장관 재직 시절 정경유착 의혹

프랑스 경찰이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자택을 전격 수색했다고 2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지난 2008년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 당시 재무장관에 재직하면서 아디다스의 전 소유주인 버나드 타피가 정부로부터 과도한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타피는 프랑스 국영 은행인 크레디리요네 은행과 지난 1990년대 이뤄진 아디다스 매각을 놓고 분쟁을 벌이고 있었다.

라가르드는 당시 타피와 은행 간의 분쟁을 한 심사위원회가 중재하도록 지시해 결과적으로 타피가 2억8500만 유로(약 4100억원)라는 보상금을 받게 된 것이 경찰이 수사를 벌이는 이유라고 신문은 전했다.

타피는 사르코지 전 대통령의 지지자로 알려졌다.

라가르드의 변호사인 이브 르피케는 “수색은 내 고객이 무죄라는 사실을 입증할 진실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취임한 이후 사르코지 시절 정경유착을 파헤치고 처벌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경찰 수색 당시 라가르드 총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었다고 IMF는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서학개미 3월 원픽은 ‘서클 인터넷 그룹’⋯스테이블코인株 관심↑
  • BTS 광화문 공연으로 벌어지는 일들
  • 한국 8강行…WBC 토너먼트 경기 일정은?
  • ‘이사철’ 외곽부터 번지는 서울 전세 품귀…공급난에 수급 불안
  • '노란봉투법' 오늘부터 시행⋯하청 노조도 원청과 교섭 가능해진다
  • 아침 기온 영하권…안개·도로 살얼음 주의 [날씨]
  • 제2의 알테오젠 나올까… ‘황금알’ SC제형 플랫폼 파이프라인 각광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11: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94,000
    • +4.46%
    • 이더리움
    • 2,998,000
    • +3.2%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0.15%
    • 리플
    • 2,035
    • +1.8%
    • 솔라나
    • 127,000
    • +3.59%
    • 에이다
    • 385
    • +2.94%
    • 트론
    • 420
    • -2.1%
    • 스텔라루멘
    • 226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80
    • +2.69%
    • 체인링크
    • 13,280
    • +3.99%
    • 샌드박스
    • 121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