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미 컬럼비아대 후배 초청…각별한 모교 사랑

입력 2013-03-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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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모교 미 컬럼비아대 MBA 학생을 6년째 초대, 남다른 모교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1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학 석사(MBA) 과정 학생과 교수 40명을 5일여간 한국으로 초청했다.

이날 신 회장은 오전 부터 학생들을 직접 만나 ‘후배’들과 함께 그룹 계열사를 견학시켰다. 먼저 서울 영등포 양평동에 있는 롯데홈쇼핑과 롯데제과 사옥을 둘러보고 주요 사업 내용을 소개했다. 신 회장은 중간중간 학생들의 질문을 받기도 했다.

신 회장의 모교 후배 초청은 벌써 6년째 이어지고 있다. 2008년부터 매년 3월 컬럼비아대 MBA 학생들을 한국으로 초청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현재 컬럼비아대 운영위원회 이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한다. 신 회장은 국내에서도 컬럼비아대 동문과의 만남을 지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 회장이 컬럼비아대 MBA 학생들을 매년 초청하는 것은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해석도 있다. 그룹의 글로벌화와 함께 해외사업의 성공을 위해선 인재양성을 최우선으로 꼽고 사장단에 글로벌 인재 발굴과 육성에 힘쓸 것을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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