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2AM 정진운에 "아이돌이 말로 상처줘도 되나"

입력 2013-03-16 15: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2TV '가족의품격-풀하우스' 캡처)
'사랑과 전쟁' 에서 단골 불륜녀로 출연한 배우 민지영이 불륜녀 이미지 때문에 소개팅을 거절 당한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15일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한 민지영은 "소개팅 할 때 여자가 민지영이라고 하면 남자분들이 '부담스럽다'며 거절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내가 드라마 속에서 불륜녀로 많이 나와서 싫어하는 것 같다"고 그간의 고충을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매번 거절당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괜찮다"라며 "연하 남자들이 간혹 만나고 싶다고 내게 호감을 표시하는 경우도 간혹있다"고 말했다.

또 이날 민지영은 "저는 시집을 못 가는게 아니라 안 가는 것이다. 때가 되면 갈 것이고 아직도 20대 중 날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게스트로 출연한 2AM의 멤버 정진운은 "본인은 때가 됐다고 생각할 때, 다른 남자들은 이미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라고 민지영에 돌직구를 날렸다. 민지영은 곧바로 "아이돌이 이렇게 출연진한테 상처 줘도 되는 것이냐"라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406,000
    • -2.65%
    • 이더리움
    • 5,231,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2.46%
    • 리플
    • 722
    • -0.96%
    • 솔라나
    • 238,700
    • -3.2%
    • 에이다
    • 638
    • -3.63%
    • 이오스
    • 1,137
    • -2.32%
    • 트론
    • 160
    • -3.61%
    • 스텔라루멘
    • 149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500
    • -2.37%
    • 체인링크
    • 22,340
    • -0.71%
    • 샌드박스
    • 603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