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주총, 정경채 전 산은 부행장 사외이사 선임

입력 2013-03-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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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은 1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로 한국산업은행 정경채 전 부행장을, 감사위원으로 이동명 변호사를 각각 선임했다.

김영민 사장을 비롯해 회사 경영진과 주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출액 10조1746억원, 영업손실 1436억원(한진해운 개별실적 기준)의 재무제표 보고와 이사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은 “한진해운은 지난해에도 힘겨운 대외 환경과 해운업계의 지속된 운임경쟁, 연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낸 결과 국적선사 최초로 매출액 10조원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을 실현하지 못한 아쉬운 한 해였다”며 “올해는 스마트한 전략과 스피디한 대응으로 반드시 주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한진해운홀딩스도 이날 제 75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최은영 회장의 이사 재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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