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화상회의 시스템 대폭 개선… 스피드경영 속도 낸다

입력 2013-03-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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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시스템 통합 및 성능 개선 업그레이드

▲현대모비스가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현대모비스는 각국 사업장과 해외 각 법인 및 대리점 등의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합해 스피드경영에 속도를 낸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3가지 화상회의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고 기능과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현대모비스는 임직원 전용 화상회의 시스템, 해외 딜러(바이어) 전용, 그리고 국내 부품대리점 및 협력업체 전용등 3가지 화상회의 시스템을 운영했다. 이 분산된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의도다.

현대모비스는 또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영어·중국어·일어 등 다국어 지원 △HD 고화질 영상 및 음성 품질 향상 △화상회의 중 동영상 및 문서 자료 공유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기존 시스템의 경우 회의실 개설시 최대 참여인원을 25명에서 최대 150명까지 늘려 대규모 회의가 가능하게 됐다.

현재모비스는 지난 2005년 제조업에서는 최초로 글로벌 화상회의시스템을 도입해 스피드경영의 선도 업체다.

이득화 현대모비스 정보기술실장은 “화상회의 시스템 통합은 기술적인 진보를 넘어 소통의 강화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업그레이드 된 시스템을 통해 임직원들 그리고 협력사 직원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글로벌인재 조기 확보에도 활용하고 있다. 해외 현지 유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해 해당 국가에서 개인PC를 사용해 국내에 위치한 면접관과 동시에 접속해 진행되는 채용면접도 화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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