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환율, 4년 만에 최고…미국 고용시장 개선

입력 2013-03-0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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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는 8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미국이 낮은 정부 지출과 높은 세금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이 개선되고 일자리가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고조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 현재 전일 대비 0.82% 상승한 1.3000달러에 거래 중이다.

달러·엔 환율은 1.27% 오른 96.02엔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2009년 8월 이후 최고치다.

미국의 2월 전국 평균 실업률은 7.7%로 전달보다 0.2%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12월 이후 4년2개월 만에 최저치로 2009년 1월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일자리도 예상 밖의 증가세를 나타내며 고용시장 회복 신호에 힘을 보탰다.

지난달 비농업 부문의 신규 일자리는 23만6000개나 늘며 시장 예측치인 16만~16만5000개)를 훨씬 뛰어넘었다. 이는 지난 1월 수정치인 11만9000개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유로·엔 환율은 전날보다 0.44% 오른 124.83엔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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