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슈퍼 공동사업 참여율 20%도 안돼

입력 2013-03-07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상의 조사, ‘공동구매 17%, 공동배송 18%, 공동판촉 9%’

동네 슈퍼마켓의 공동사업 참여율이 20%도 안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소매슈퍼마켓 895곳을 대상으로 ‘중소유통 조직화 현황과 시사점’을 조사한 결과 공동사업 참여율이 대다수 항목에서 20%에 못 미쳤다고 7일 밝혔다.

개별 공동사업 참여여부를 살펴보면 ‘공동구매’에 참여하고 있는 점포가 17.0%, ‘공동배송’이나 ‘골목상권 광고·판촉 등의 공동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점포도 각각 18.2%, 8.6%에 그쳤다. 동일한 상호나 로고를 사용하는 ‘공동브랜드’를 이용하고 있다는 응답만이 65.8%였다.

또 임의 가맹 체인이나 프랜차이즈체인, 협동조합 등 중소 유통조직에 참여하고 있다는 응답은 45.0%로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공동조직 미가입이유에 대해서는 ‘조직본부 역량부족으로 실익이 없어서’라는 답변이 52.5%였고 ‘마땅한 조직이 없어서’라는 응답도 30.6%에 달했다.

동네슈퍼의 조직화·협업화를 위해 필요한 정부지원 과제로는 ‘자금지원(26.1%)’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세제지원(24.2%)’, ‘인프라지원(20.4%)’, ‘경영·운영지원(16.7%)’, ‘정보화 지원(7.9%)’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대한상의 측은 “가격·상품경쟁력에서 밀리는 동네 슈퍼가 개별적으로 대형유통업체와 경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조직화·협업화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이를 통해 가격·상품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3: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162,000
    • +2.09%
    • 이더리움
    • 3,089,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2.48%
    • 리플
    • 2,057
    • +1.88%
    • 솔라나
    • 130,500
    • +4.4%
    • 에이다
    • 397
    • +4.2%
    • 트론
    • 423
    • -0.47%
    • 스텔라루멘
    • 237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60
    • +0.65%
    • 체인링크
    • 13,520
    • +3.76%
    • 샌드박스
    • 123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