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모터쇼]르노, 도시형 크로스오버 캡처 공개

입력 2013-03-06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반기 르노삼성 통해 국내 출시, 소형차 클리오가 밑그림

이번 모터쇼 화두 가운데 하나는 ‘캡처(Capture)’의 양산형 공개였다.

르노는 5일(현지시간) 제네바 모터쇼에 소형 크로스오버 캡처 양산형을 선보였다. 새 모델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검증된 B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했다. 소형차 클리오 역시 같은 플랫폼이다. 야심차게 개발한 새 모델은 유럽시장 B세그먼트를 중심으로 르노의 대표 크로스오버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르노측은 새 모델에 대해 MPV와 SUV, 해치백의 디자인과 성능, 장점을 한데 모은 자동차라고 설명했다. 새 모델은 우아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실용성을 더해 주목을 끌었다.

양산 모델에 앞서 ‘모험’을 주제로한 다양한 디자인 콘셉트를 시도했다. 그 결과 르노 브랜드의 첫 번째 도시형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자리매김했다. 차체 크기대비 넉넉한 실내공간도 관심을 모았다.

로렌 반덴 애커 르노그룹 디자인 담당 부사장은 “유동적이고 균형 잡힌 외관은 독특한 개성을 드러내준다”고 말하고 “가파르게 디자인된 앞 유리는 르노 캡처의 역동성을 보여준다. 둘로 나뉜 수평 디자인의 후미등은 트렁크문을 크게 보이게 하면서도 각진 모습을 최대한 덜어냈다”고 강조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올 하반기 캡처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치료 미뤄질까, 환자들 ‘불안’…휴진 첫날 서울대병원 [가보니]
  • "생지옥, 오지 마세요"…한 달 남은 파리 올림픽의 '말말말' [이슈크래커]
  •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내년 최저임금은 얼마 [데이터클립]
  • 같은 팀 동료 벤탄쿠르까지…손흥민 인종차별 수난기 [해시태그]
  • 김진경·김승규 오늘 결혼…서울서 비공개 결혼식
  • [뉴욕인사이트] 멀어지는 금리인하 시계에도 고공행진…기술주 랠리 지속에 주목
  • 러브버그·모기 출몰…작년보다 등장 빠른 이유
  • "예측 불가능해서 더 재밌다"…프로야구, 상위팀 간 역상성 극명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50,000
    • -2.49%
    • 이더리움
    • 4,952,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585,500
    • -4.33%
    • 리플
    • 723
    • +4.18%
    • 솔라나
    • 201,400
    • -2.89%
    • 에이다
    • 567
    • -3.74%
    • 이오스
    • 878
    • -6%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600
    • -3.36%
    • 체인링크
    • 20,120
    • -5.23%
    • 샌드박스
    • 492
    • -9.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