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tv G’ 전화알리미 서비스 출시

입력 2013-03-0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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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수신되는 전화나 문자를 TV 화면에서 확인

▲LG유플러스가 IPTV와 구글TV를 하나로 묶은 ‘u+tv G’ 서비스 고객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으로 전화나 문자가 오면 TV화면에 알림 메시지를 표시해주는 ‘u+tv G 전화알리미’ 서비스를 3월부터 제공한다.
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으로 전화나 문자가 오면 TV 화면에 알림 메시지를 표시해주는 ‘u+tv G 전화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u+tv G 전화알리미는 u+tv G 이용고객이 자신의 스마트폰에 u+tv G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원터치 플레이’ 최신 버전을 설치하고 u+tv G 셋톱박스에 설치된 ‘원터치 플레이’앱을 업데이트하면 스마트폰으로 수신되는 전화나 문자를 TV화면에 표시해주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해당 서비스 이용시 스마트폰의 ‘원터치 플레이’ 앱을 통해 언제든지 ‘발신자 표시’와 ‘문자 내용 보이기’ 여부를 세부설정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고객이 발신자의 전화번호나 수신된 메시지 내용의 표시를 원치 않을 경우 TV화면에 전화·문자 수신여부만 표시돼 개인 프라이버시 노출우려가 없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집안에서 휴대폰을 진동모드로 두거나 방에서 충전 중인 경우 휴대폰을 별도로 확인하지 않더라도 걸려온 전화나 수신된 문자 내용을 시청중인 TV화면에 팝업 형태로 10초 동안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tv G 가입자들의 편의를 위해 All-IP기반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향후 보다 많은 LTE단말기와 u+tv G를 연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u+tv G는 기존 IPTV와 달리 유튜브의 풍부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해 총 2500여개의 TV 앱과 스포츠, 골프, 영화, CNN, 디즈니 등 124개 일반채널, 83개의 HD채널을 월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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