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톱6 확정, 최예근ㆍ유유 아쉽게 탈락

입력 2013-03-0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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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K팝스타2' 최예근과 걸그룹 유유가 TOP6 진출에 실패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이하 'K팝스타2')에는 TOP6를 가리기 위한 TOP8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최예근은 앤드류 최와의 대결에서 의외의 혹평을 받았다. 양현석은 최예근의 무대에 대해 "굉장히 독특한 디자인 제품의 소파를 보는 것 같다. 그런데 그게 너무 독특하다. 고가지만 막상 앉기에는 불편한 느낌이 든다"고 혹평했다.

유유는 신지훈과의 대결에서 패했다. 유유는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지만 신지훈에 밀려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탈락자 발표 후 최예근은 "일단 이 자리까지 오게 해 주신 심사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가족들과 응원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유유는 "후회없이 많은 것을 보여준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앤드류 최는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어셔의 ‘디제이 갓 어스 폴링 인 러브’(DJ Got Us Falling in Love)를 불렀고, 신지훈은 김광석의 ‘편지’, 방예담은 스티비 원더의 ‘sir duke’, 악동뮤지션은 샤이니의 ‘링딩동’을 불러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아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천원은 문자투표 1위로, 라쿤보이즈는 심사위원들의 와일드 카드로 TOP6에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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