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朴, 핵심공약 중 경제민주화 쏙 빠져”

입력 2013-02-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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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전날 ‘박근혜 정부 국정비전 ’발표에 대해 “박 당선인이 민생회복을 위한 핵심공약으로 강조한 경제민주화 관련 내용이 쏙 빠졌다”고 비판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5개 국정목표와 21개 국정전략, 140개 세부과제 그 어디에도 경제민주화 언급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 와중에 경제민주화 공약인 하도급법 개정안이 새누리당의 비협조로 국회 처리가 무산됐다”면서 “지난 5년 성장만능주의에 빠져 민생을 파탄에 몰아넣은 ‘MB노믹스’가 살아나는 건 아닌지 걱정”이라고 했다.

이어 “대통령은 언행이 일치돼야 한다. 국민은 민생을 살리려 박근혜 대통령을 뽑았고 경제민주화와 복지는 민생의 핵심”이라며 “경제민주화는 당선인이 공약한 새 정부 중요과제임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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