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LPG 안전관리종합대책’ 본격 추진

입력 2013-02-20 15: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가스안전공사가 LPG 안전관리종합대책을 수립ㆍ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 가스사고 739건 중 LPG가 535건으로 72.4%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종합대책 주요내용으론 최초 설치되는 모든 LPG 시설에 대해 △법정검사 대상 확대 △검사신청 주체를 시공자 또는 공급자로 변경해 검사 미신청 방지 △지능형 안전장치 설치 의무화 등이 포함돼 있다.

일본의 경우 1986년부터 지능형 안전장치를 전국적으로 보급해 10년 만에 LPG 사고 사망자 수를 10분의1 수준으로 감축했다. 일본이 LPG 사고 인명피해를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 이유다.

또한 가스안전공사는 전국 23개 LPG용기 재검사기관의 모든 검사공정에 검사원 상주 입회, 불법 LPG용기 유통 강력 단속 등 용기 안전관리 강화를 지속적으로 중점 추진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05,000
    • -2.82%
    • 이더리움
    • 4,510,000
    • -3.69%
    • 비트코인 캐시
    • 847,000
    • -0.82%
    • 리플
    • 3,025
    • -3.57%
    • 솔라나
    • 196,600
    • -6.34%
    • 에이다
    • 616
    • -6.67%
    • 트론
    • 427
    • +1.18%
    • 스텔라루멘
    • 361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40
    • -1.1%
    • 체인링크
    • 20,150
    • -5.31%
    • 샌드박스
    • 208
    • -7.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