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시장 정크본드 7년 만에 최고가

입력 2013-02-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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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기업들의 정크(투자부적격)등급 본드 가격이 7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멕시코와 필리핀 등 신흥국 정부들이 자산 거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음에도 미국 채권시장에 비해 신흥시장의 채권시장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지수에 따르면 중국과 브라질 등 신흥국들의 투기등급 채권을 매입한 투자자들은 지난 6월 말부터 14.8%의 수익률을 올렸다.

이는 미국의 9.4%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신흥시장 정크본드 금리는 순부채가 세전이익의 3.02배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의 9.3%에서 7.3%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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