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영업체 4천만개…3차산업·동부 편중

입력 2013-02-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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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개혁개방 이후 증가하기 시작한 자영업체가 4천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관영 신화망(新華網)은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 통계를 인용, 이달 현재 중국의 자영업체는 약 4천60만개가 전국적으로 분포해 있으며 8천만 명이 종사하고 있다고 16일 전했다.

이들 자영업체의 산업별 분포를 보면, 전체의 90%인 3천600개가량이 서비스업을 비롯한 3차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2차 산업(8%)과 1차 산업(2%)은 소수에 불과했다.

절반가량인 2천만개가 개방이 이르고 소득 수준이 높은 동부지역에 집중돼 있고 나머지는 중부(30%)와 서부(20%)에 분포해 있다.

중국의 개혁개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978년에는 전국적으로 자영업체가 14만 개에 불과했으나 20여년 만인 1999년에는 3천160만개로 늘었다.

2000년부터 중국 공상당국이 장기간 영업을 하지 않는 곳을 정리하면서 자영업체가 5년 연속 감소해 2004년 2천350만개로 줄었으나 이후에는 줄곧 증가세를 보였다고 신화망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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