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인디펜던트 매각 관련 퍼시픽에쿼티 고소

입력 2013-02-1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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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사히홀딩스그룹이 뉴질랜드 인디펜던트리쿼를 매각한 기업 2곳을 고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사히는 퍼시픽에쿼티파트너스와 우니타스캐피탈이 회사의 재정상태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며 멜버른 연방법원에 소장을 접수했다.

아사히 오스트레일리아 사업부의 카츠키 아츠시 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퍼시픽에쿼티와 우니타스가 인디펜던트리쿼를 매각할 당시 인디펜던트의 실적을 부풀려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아사히는 지난 2011년 8월 두 회사로부터 인디펜던트를 15억3000만 뉴질랜드달러(약 1조4000억원)에 인수했다.

퍼시픽에쿼티와 우니타스는 지난 2006년 12억 뉴질랜드 달러에 인디펜던트의 지분 43.9%를 인수했다.

아츠시 대표는 “우리가 제공받은 수치를 바탕으로 신념을 갖고 철저하게 실사(due diligence)했다”고 설명했다.

인디펜던트는 뉴질랜드 최대 포장용 칵테일 판매업체로 스톨리치나야보드카와 NZ퓨어라거 브랜드를 유통하고 있다.

이와 관련 아만다 리 퍼시픽에쿼티 대변인은 공식적인 답변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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