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월 수출입 예상 웃돌아…경기회복 기대 고조 (상보)

입력 2013-02-0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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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비 수출 25.0%·수입 28.8% 증가

중국의 지난달 무역 지표가 호조를 보여 경기회복 기대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중국 세관격인 해관총서는 8일(현지시간) 지난 1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25.0%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7.5% 증가를 웃도는 것이다. 같은 기간 수입도 전년보다 28.8% 늘어 시장 전망인 23.5% 증가를 뛰어넘었다.

이에 지난달 무역수지 흑자는 291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흑자 규모도 전문가 예상치 247억 달러를 웃돌았다.

중국의 1~2월 무역지표는 ‘춘제(설날)’의 영향으로 통계 결과가 왜곡돼 나온다. 그러나 지표는 전문가 예상치를 웃돌아 경기회복 기대를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

중국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은 7.9%로 2년여 만에 반등했고 이번 1분기 성장률은 8.1%로 다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창젠 바클레이스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은 여전히 경기회복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시진핑의 새 지도부가 공식 출범하는 3월 이후에 회복세는 더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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