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도 반도체 강세 두드러져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2.63포인트(0.32%) 상승한 6만3957.53에, 토픽스지수는 1.75포인트(0.04%) 오른 3961.78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2.62포인트(0.33%) 상승한 3822.28에, 대만증시 자취안지수는 25.75포인트(0.06%) 하락한 4만3360.66에 거래를 마쳤다.
오후 4시 31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138.73포인트(0.53%) 하락한 2만5870.67에, 인도 센섹스지수는 221.81포인트(0.28%) 내린 7만8417.22에, 싱가포르 ST지수는 4.05포인트(0.07%) 상승한 5616.33에 거래되고 있다.
닛케이225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했다. 장 초반 하락하는 장면도 있었지만, 이내 회복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전날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 하이퍼스케일러(대형 클라우드 사업자)가 강세를 보이며 뉴욕증시를 떠받친 데 이어 이날 반도체주 비중이 큰 한국 코스피가 상승한 영향을 받아 일본증시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하면서 엔저가 뒤집힐 거라는 전망이 나온 탓에 자동차 등 그간 엔저 수혜를 보던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일부 매도세가 있었다.
주요 종목으로는 도쿄일렉트론이 3.11% 상승했고 키옥시아는 5.96% 올랐다. 레이저테크는 7.80% 상승했다. 반면 도요타자동차는 1.52% 하락했고 미쓰비시자동차는 2.82% 내렸다.
상하이종합지수도 상승했다. 마찬가지로 반도체주 강세가 도드라졌다. 정책 기대감과 더불어 새로운 AI 모델 발표가 잇따른 점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AI와 관련된 섹터의 매수세가 우세했다. 캠브리콘은 약 5% 상승했고 하이광정보기술도 5% 올랐다. SMIC는 4% 가까이 상승했다.
반면 은행과 통신 등 내수 관련주에서 자금 이동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전반적인 지수 상승 폭은 제한됐다.
신흥 기술주의 상승 폭은 더 컸다. 상하이거래소 신흥 기술 기업 50개로 구성된 커촹반 지수는 4.08% 상승했고 선전거래소 촹예반 지수는 5.64% 올랐다.



